이 주의 음악2010.12.09 01:42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서는 주인장의 사심어린 마음을 듬뿍담아 매주 1개의 음반(또는 곡)을 추천 할 것이다.

그 곡이 신곡이건 구닥다리 노래건 상관없이 그냥 내가 듣고 좋다는 음악을 널리널리 퍼뜨리고 싶은 마음:D
(좋은 건 같이 공유하자는 정말 좋은 취지)

그 영광의 첫번째 순서


바로 W&Whale의 1집 [Hardboiled]
앨범은 2008년에 나왔지만 2010년 말이 다되서야 추천하는 이 뒷북이란^^

자 쓸데없는 말은 집어치우고
본격적인 추천평

Everybody wants you, shocking pink rose
암울하기 그지없던 고딩시절
그나마 나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던 음악들이다.

국내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음악?? 그런데 낯설지는 않다.
바로 W(Where the story ends), 그들만의 음악색깔이다.

일렉트로니카의 대중화를 선보였던 그들이 2008년 여성멤버를 영입하고 3년만에 컴백했다.
내 기억에 당시 2008년 나는 찌질함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베어있던 군인이었는데 TV에서
W의 컴백소식을 듣고 휴가를 나가자마자 앨범을 사질렀던 기억이 난다.

일렉트로니카의 매니아적 요소에 대중적 감성을 집어넣으므로써 대중음악의 접점을 찾은(이렇게 표현하면 괜찮으려나?)
앨범, 내 기억엔 2008년? 2009년? 대중음악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걸로 기억한다.

특히 개인적으로 요즘 한창 듣고 있는 1번트랙의 '오빠가 돌아왔다'
대중음악 중에서 힘을 주는(?)노래 들이 참 많다.(예를 들어, 이한철의 'super star' My Aunt Mary의 '골든글러브'등등)
그러나 '오빠가 돌아왔다'는 사운드적으로 웅장하고 풍성한 느낌이 아닌 뭔가 덤덤하고 조용한...
술자리에서 형님이 동생에게 '그래 힘내 임마!!'하면서 등을 토닥여주는 그런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올해 이래저래 골치거리들이 참 많았던 2010년이었는데 그런 마음을 달래 준 착한 곡 '오빠가 돌아왔다'

'오빠가 돌아왔다'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니카에 평소 관심이 있거나 또는 새로운 음악을 들어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거부감없이 추천해 줄 수 있는 앨범 W&Whale의 [Hardboiled],   꼭 한번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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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구니